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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순 교수님『마음생각』출판 안내 N

No.220010000
  • 작성자 학과사무실
  • 등록일 : 2024.05.10 15:52
  • 조회수 : 90


곽호순 교수님의  『마음생각』 출판을 안내드립니다.


마음생각


곽호순 박사가 알려주는 마음의 비밀 16가지!”

시적인 문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한 책!”



마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우리들 마음은 다가가면 멀어지고 멀리하려면 가까워진다항상 내 곁에 있지만 그 속을 나도 잘 모른다내 것이지만 내 것이 아닌 게 바로 마음이다마음은 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마음생각에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곽호순 박사가 오랜 경험을 통해 알아낸 마음의 비밀이 담겨 있다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40년 가까이 사람들 마음을 살펴온 곽호순 박사는아무도 말해주지 않던 마음의 비밀 16가지를 시적인 문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소개한다

 

40년 동안 만나온 다양한 마음들!

마음은 다가가면 물러나고 조금 아는 체를 하면 문을 안에서 걸어 잠근다마음은 고집이 센 자물통 같고 손닿지 않는 거리를 유지해야 모습을 보여주는 무지개 같다드러나는 마음과 안에 깊숙이 존재하는 마음은 서로 달라 보이지만 어느 한 줄에 묶여 있기도 한다어떤 마음은 추석 전날 새 신발을 얻어 가슴에 품고 아침을 기다리는 행복에 젖어 있고어떤 마음은 어두운 문 밖에서 어린 두 손을 모으고 떨고 있기도 한다

마음은 대부분 약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무서운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어떤 마음은 힘든 감정을 멀리 두지 못하고 언제나 가까이 두면서도 힘들어 한다마음은 현재의 것이 아니라 과거의 것이고 언제나 덜 자란 어린애 같다. 40년 동안 마음보는 일을 하면서 살아온 곽호순 원장이 그동안 만나온 마음들을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다


마음을 알기 위해서 마음을 듣는다!

곽호순 박사는 이런 마음들이 참 이상했다그 마음을 알고 싶어서 조급해 했고 서둘렀다그래서 마음을 알기 위해 자신을 먼저 내세웠고자신의 마음이 먼저 가서 자리를 잡았다그러면 마음은 가려지고 숨어 버린다는 걸 알게 되기까지 참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곽호순 박사는 듣는다그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그의 마음을 먼저 듣는다그리고거울이 되어 마음을 비춘다아무 것도 더 보태지 않고 그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비추어 주면마음은 스스로를 열고 성숙해져 간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그러자 비로소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새로운 내가 되도록 이끌어주는 책!

마음은 애벌레가 자기 안의 것으로 실을 뽑아 제 몸을 둘러싸서 고치가 되는 것과 같다우리는 마음의 고치 안에 미움과 사랑과 원망과 두려움을 품고 살아간다고치가 단단한 것은 내 안에서 나를 견디고 있기 때문이다그 안에서 나 아닌 다른 내가 되기 위함이다그 고치 안에서 외로움을 견디며 다른 모습의 나로 변할 수 있는 것은 날개의 꿈을 가졌기 때문이다이 날개의 꿈은 모든 어려운 감정을 이겨 내어 비로소 새로운 내가 되도록 해주는 힘이다

마음생각은 내 안의 마음이 아름다운 날개의 꿈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이다그 날개의 꿈을 통해 새로운 나로 탄생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이 책을 읽고 나면 그동안 남의 것 같았던 내 마음이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차례

1부 내 마음을 보듬어 줘

마음의 비밀누군가를 사랑하면 우울해지지 않아요

마음과 친구하기멀리하려고 할수록 자꾸 다가오는 그대

마음에 봄이 오면산다는 건 누군가의 어깨를 빌리거나 누군가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것

마음의 핑계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날은 바로 내일

마음의 선물꿈은 마음이 보내는 편지

마음의 색깔당신의 마음은 무슨 색일까요

마음은 이상해요숨고 피하고 울고 싶은 어린아이

마음의 매듭매어있지 않을 자유에 대하여


2부 꽃을 보듯 너를 볼게

마음의 기억상자내 마음의 그물에 걸려 있는 귀한 것들

마음 물들이기나는 바람이 되고너는 햇살이 되어

마음이라는 섬그대라는 섬에 가닿는 방법

사랑하는 마음꽃이 핀 것보다 피기 전이 안쓰러운 이유

마음의 힘받는 것보다 주는 게 더 행복할 때

마음의 방어기전내게는 안 보이고 당신에게만 보이는 것

마음의 구조우리들 마음은 어떻게 생겼을까

마음의 길나보다 늘 한 발 앞서 걷고 있는 그대여


*저자 소개

지은이 곽호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대한 신경정신의학회 부회장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외래교수영남대학교 심리학과 겸임교수대구대학교 심리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40년 가까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마음을 보듬고 공감하고 이해하는 일을 해왔다영남일보와 경북일보에서 정신건강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정신건강 전문병원 곽호순병원 원장으로 있다.


그린이 봄울(bomool)

누군가의 든든한 주변이 되고 싶어 그림을 그립니다잘하기보다는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추천사

곽호순은 남의 말을 경청하고 다독거려 주는 일이 몸에 밴 사람마음의 깊이로 치면 그 깊이를 도무지 잴 수 없어 아득하기만 한 사람이다평생 남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는 그가 마음의 책을 처음으로 내놓았다다독다독끄덕끄덕하면서 페이지를 넘기다가 보면 필자가 꽤 멋진 시인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시적인 문장 속에 들어 있는 시적인 위로의 마음들이 살갑다.

안도현(시인단국대 교수)


이 책에는 곽호순 박사가 오랜 경험을 통해 알아낸 마음의 비밀이 담겨 있다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40년 가까이 사람들 마음을 살펴온 곽호순 박사는아무도 말해주지 않던 마음의 비밀 16가지를 시적인 문장과 편안한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다이 책을 읽고 나면 그동안 남의 것 같았던 내 마음이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배재훈(의학박사계명대학교 대학원장)



지은이 곽호순그린이 봄울 발행일 2024년 5월 17일 펴낸 곳 몰개 책 크기 128×180mm / 페이지 328 / 값 18,000원 / ISBN 979-11-88071-67-8 (03810) / 문의 010-9716-3044 / moakbook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