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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ESG 예비·초기 창업기업 후원 및 유망기업 발굴 위해 마련 ‘환경, 사회적 문제해결 등 ESG분야 창업 아이디어’ 주제로 12개 창업팀 참가 [2024-9-2]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창업지원단이 지난 8월 2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제2회 2024년 Unicorn ESG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산시,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 경북의 우수한 ESG 예비 창업 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을 후원하고, ESG 경영에 필요한 핵심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4일까지 ‘환경 및 사회적 문제해결 등 ESG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신청한 51개 창업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2팀(예비창업자 트랙 6팀, 초기 창업기업 6팀)을 선발하고, 8월 중 전문 투자자 대상 사업계획서 발표(IR Pitching) 교육을 온라인, 전문가 초청 강의, 실전 발표를 위한 합숙캠프를 진행하였다. 29일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6팀(예비창업자 3팀, 초기 창업기업 3팀)을 선정하여 총 4,600만 원 규모의 시제품 제작지원금도 부상으로 수여하였다. 트랙별 대상팀은 세계 4대 IR Pitching 대회인 핀란드 슬러시에 참가할 수 있는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비창업자 트랙의 스테가비전(DFC 디지털 신분결제 시스템) 팀과 초기창업자 트랙의 아디브(소형화 복합 필터를 이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주는 휴대용 워터 메이커 WATERKIT)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위베스트(탈취력이 뛰어난 친환경 커피박 생리대 ‘Coffeedence’) 팀, ㈜클린사이언스(흡입력 증폭 기술기반 청정화기술 개발) 팀, 은상은 이레스(조경수 및 도로표지판 잡초에 효율적인 재활용소재 방초매트)팀, 상상테크(전기차 충전소 AIoT 통합 관제 솔루션 “EV-ALTO”)팀이 수상했다. 영남대학교 김종수 산학협력단장은 “오늘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참가한 창업기업들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영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여 만드는 미래 유니콘 인재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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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2024학년도 전학기 교원 퇴임 강석복 통계학과 교수 등 후학 양성에 힘써 온 학계 원로 13명 퇴임 대학 발전에 기여한 직원 9명도 함께 퇴임 [2024-8-30] <2024학년도 전학기 퇴임 교원> (위 왼쪽부터 이창언, 김관수, 강석복, 이제영, 최명선, 김재웅, 이용록 교수 아래 왼쪽부터 최준호, 김상현, 배정한, 이강일, 신덕섭, 도병수 교수) <2024학년도 전학기 퇴임 직원> (위 왼쪽부터 오영애, 김미자, 오영진, 박경자, 이은주 선생님) 아래 왼쪽부터 이경희, 구경숙, 윤상균, 오종택 선생님)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교수 13명이 8월 31일자로 퇴임한다. 이들은 짧게는 14년에서 길게는 39년 간 영남대 강단에서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힘써온 학계 원로들이다. 대학 본부 및 대학, 대학원, 부속기관 등에서 30년 이상 근무해 온 직원 9명도 이날 함께 캠퍼스를 떠났다. 이번에 퇴임하는 교수는 문화인류학과 이창언 교수, 수학과 김관수 교수, 통계학과 강석복 교수, 이제영 교수, 물리학과 최명선 교수, 기계공학부 김재웅 교수, 화학공학부 이용록 교수, 행정학과 최준호 교수, 경영학과 김상현 교수, 무역학부 배정한 교수, 회계세무학과 이강일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신덕섭 교수, 응급의학교실 도병수 교수 등 13명이며, 퇴임 직원은 오영애, 김미자, 오영진, 박경자, 이은주, 이경희, 구경숙, 윤상균, 오종택 선생님 등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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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의과대학, 생명응용과학대학 등 10명 신규 임용 2024학년도 2학기부터 강단에 서 … 연구, 후학 양성 매진 [2024-8-23] <위 첫 번째 줄 왼쪽부터 최대희, 김민재, 김도형, 이하영, 박일래 교수 두 번째 줄 왼쪽부터 이시백, 유진기, 이은재, 이진형, 윤상용 교수> 2024학년도 2학기부터 10명의 신임 교원이 영남대학교 강단에 선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교원은 환경공학과 최대희 교수, 신소재공학부 김민재, 김도형 교수, 행정학과 이하영 교수, 의과대학 박일래 교수(내과학교실), 이시백 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 원예생명과학과 유진기 교수, 산림자원학과 이은재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이진형 교수,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윤상용 교수 등 10명으로 이번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한다. <23일, 2024학년도 2학기 신임 교원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23일 신임 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각 학문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계신 분들을 영남대학교 교수로 모시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교수님들께서 가진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영남대 인재가 대한민국을 품격있고 자랑스럽게 만들고 인류사회 공동번영에 공헌하는 인재로 양성해 주길 바란다. 교수님들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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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대학원 졸업생 대표 등 학위 수여 각 단과대학 및 대학원에서 박사 77명, 석사 316명, 학사 896명 배출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졸업생 포함 외국인 유학생 208명 학위 받아 [2024-8-22]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2일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 학위수여자 전원과 석사 학위수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최외출 총장과 이병준 대학원장이 직접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축하했다. <영남대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최외출 총장이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각 단과대학과 경영행정대학원, 환경보건대학원, 문화예술디자인대학원,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육대학원, 공학대학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7개 특수대학원도 개별적으로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896명, 석사 316명, 박사 77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208명(학사 89명, 석사 88명, 박사 31명)도 학위를 받았으며, 115명의 학부 졸업생이 2개 이상의 전공을 이수해 복수 학위를 받았다.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학위수여식 기념식사를 하고 있다.> 최외출 총장은 이날 졸업식 식사에서 “그동안의 노력으로 영예로운 학위를 취득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소중한 자녀를 헌신과 사랑으로 키워주신 학부모님과 열정과 믿음으로 교육해 주신 교수님,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여러분은 디지털, 인공지능 등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배경과 관점을 가진 사람들과 살아가야 하고, 기후 변화, 빈부 격차, 인구 고령화 등 복잡한 문제들과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어려운 도전 과제들을 영남대에서 배운 학문적 지식과 경험, 그리고 천마인의 기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영남대 졸업생들이 선진국다운 품격을 지닌 대한민국을 만들며, 더 나아가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공동과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