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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에너지 분야,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선정 2009년부터 산업계관점 최우수 학과 꾸준히 선정 바이오의약·정유석유화학·전자반도체·정보통신·기계(자동차)·건축(시공)·환경·토목 등 [2023-12-13] <왼쪽부터 최외출 총장, 이승우 화학공학부 학부장, 강석원 미래자동차공학과 학과장, 김승철 기획처장>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발표한 ‘2023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학과로 선정된 화학공학부(에너지 분야)와 미래자동차공학과(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 및 대학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산업계 인사 및 유관기관 인재양성 담당자가 직접 학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평가분야가 기존 4개에서 5개 분야(▲환경 ▲에너지 ▲조선해양 ▲자율주행자동차 ▲지능형 로봇)로 늘었으며,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운영 및 운영성과 등 3개 평가영역으로 22개 대학 33개 학과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대학은 교육부, 경제5단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동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오늘 수여식을 통해 각 학과에 전수됐다.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는 올해 각종 세계대학 평가에서 교육과 연구, 사회공헌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인사들이 직접 대학과 학과의 교육과정을 평가해서 인증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면서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통해 산업계를 이끌어가고 국가 발전과 인류사회 공동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금속철강, 신소재, 건축(시공), 일반기계, 기계-자동차, 전자공학-반도체, 정보통신,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유석유화학, 환경, 바이오의약, 식품, 토목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2009년부터 꾸준히 최우수 학과를 배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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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서·임기도·김유성(4학년), 이현서(3학년)학생, 발전기금 뜻 모아 1천2백만 원 기부 “대학에서 전폭적 지원 받아…후배들에게 도움 주고파” 재학 중 전국씨름대회 단체전·개인전 우승하며 영남대 씨름부 전성기 이끌어 [2023-12-12] <사진 왼쪽부터 김유성, 이현서 학생(4학년), 최외출 총장, 임기도 (4학년) 학생, 이현서(3학년) 학생>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재학생들이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남대 씨름부 소속 이현서(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김유성·임기도(체육학부 4학년), 이현서(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들이다. 이들은 11일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찾아 모교 발전기금으로 1천2백만 원을 전달했다. 재학 중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내는 일은 쉽지 않고 흔치 않은 경우지만, 영남대 씨름부에서는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0년 씨름부 박찬주, 이현승 선수의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해 박석호, 정종진 선수가 졸업을 앞두고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까지 후배를 사랑하는 씨름부 선배들의 사랑이 대물림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발전기금을 기탁한 선수들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운동에만 전념하며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학교로부터 받은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뜻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후배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외출 총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구슬땀으로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뛰어난 운동 기량으로 학교를 알리는 것을 넘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마저 지닌 학생들을 보며 대견함을 느낀다”면서 “오늘 기탁한 발전기금은 재학 중에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그 어떤 기부보다 큰 가치와 의미가 있다. 후배들이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활용하겠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씨름 선수로 활약하기를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탁에 함께 한 네 선수는 대학 시절 내내 각 체급 상위권에 랭크되며, 전국체육대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대통령기 전국씨름대회 등에서 매년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쓰는 등 영남대 씨름부가 70년간 쌓아온 명성을 이어왔다. 이들은 대학에서 최상위권의 기량을 인정받은 만큼 일찌감치 실업팀 진로가 확정된 상태다. 이현서 선수는 태안군청 씨름단, 김유성 선수는 인천광역시청 씨름단, 임기도 선수는 구미시청씨름단에 입단이 확정됐으며, 3학년 이현서 선수는 의성군청 씨름단에 조기 취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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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 선도 기관 및 기업 발굴·시상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통한 한국형 교육 ODA 사업 효과성 인정 받아 최외출 총장, “개도국 발전 견인하는 새마을개발 인재 양성은 지구촌 공동 번영 공유 가치” [2023-12-7] <‘제10회 CSV·ESG 포터상‘에서 영남대가 ‘프로젝트 효과성 부문’에서 수상했다.(오른쪽이 영남대 최외출 총장)>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 루비홀에서 열린 ‘제10회 CSV·ESG 포터상(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시상식’에서 CSV·ESG 포터상을 수상했다. 영남대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통해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개발경험 및 지속가능개발 교육, 리더십 훈련 등으로 개발도상국 미래지도자를 양성하고 지구촌 빈곤 극복, 자립경제 기반 구축 등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프로젝트 효과성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최외출 총장은 새마을운동을 독자적 학문으로 발전, 정립하여 ‘새마을학’ 정립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였으며,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에 ‘나눔·봉사·창조’의 가치를 추가한 새마을정신 2.0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끄는 변화와 발전의 바탕은 교육이며 국제개발협력의 중심에 교육 ODA가 큰 축이라는 관점에서 2011년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설립을 주도하여 독보적인 개도국 인재양성 전문기관으로 발전시켜왔다. 영남대는 정부의 교육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수행기관으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축적된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영남대가 보유한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개발경험에 대한 노하우와 새마을학 연구 및 교수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한국형 교육 ODA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제10회 CSV·ESG 포터상‘에서 영남대가 ‘프로젝트 효과성 부문’에서 수상했다.(영남대 최외출 총장)>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개원이래 전 세계 73개국에서 860여 명이 입학해 석사과정을 수학했으며, 새마을운동 관련 단기 연수를 포함하면 80여 개 국가 4천여 명의 해외 공무원 및 전문가들이 새마을 경험을 공유하는 연수교육을 통해 현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인적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발굴과 공공외교의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이 국제사회에서의 공헌 의무를 다하기 위해 정부는 ODA 규모 확대하고 있으며, 영남대는 정부 ODA 사업 확대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개도국에 대한 새마을전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수많은 개도국에서 영남대의 새마을학 공유와 전수를 희망하고 있고, 최근에는 새마을국제개발 외에도 컴퓨터, 정보통신, 수자원 등 요청받는 학문 영역도 확대되고 있다. 대학 간 학문 교류를 넘어 개도국 인재 양성과 국가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하여 국가 간 정책 교류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도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최외출 총장이 캄보디아 국가발전을 위한 고문 역할과 웨스턴대학교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립·지원에 기여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캄보디아 정부 승인을 통해 웨스턴대에서 외국인 최초로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날 시상대에 오른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학교는 새마을정신과 새마을개발 내용을 새마을학으로 발전시켜 개도국 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공유 가치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명예로운 포터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영남대가 10여 년간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는 ‘CSV·ESG 포터상’은 미래경영의 패러다임으로 부상하는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 접근법을 활성화하고 이를 선도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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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편집자로서 34년간 다양한 도서 출판하여 학술 출판 발전 공로 인정 영남대 출판부 기획편집자로서 학술·교양 도서 600여 종 출판 [2023-12-6] <영남대 언론출판문화원 이종백 실장이 한국출판편집자상 대상을 수상했다.> 영남대학교 언론출판문화원 이종백 실장이 지난 11월 23일 제2회 한국출판편집자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출판편집자상은 출판문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편집 기획자의 공로를 높이 평가함과 동시에 출판 편집자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2022년부터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이종백 실장은 영남대학교 출판부의 기획편집자로서 34년간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분야 학술도서와 교양도서 6백여 종을 출판하고, 한국학과 인문학 관련 도서와 각 분야 우수 저술을 출판·편집하는 데 앞장섬으로써 학술 출판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표적 기획물로는 <한국문화사상사대계>(4권), <한국․중국․일본 연력대전>(6권), 퇴계 이황이 남긴 시 2,000여 수 전체를 한글로 풀이한 <퇴계시 풀이>전집(9권), <주희시 역주>전집(5권), <인문학육성총서>(33종), <민족문화연구총서 및 자료총서>(30권), <지역문화총서> 등이 있다. 이 실장은 출판계로 진출 희망하는 지역 학생을 위한 편집 및 제작 실무 참여 교육,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창작 콘텐츠 공모 사업 및 출판 지원 등을 통해 출판 전문 인력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 또한, 지역에서 독서프로그램, 북디자인 전시회, 특강 등을 실시함으로써 독서문화 향상과 독자 저변 확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연구활동에도 적극 나서서 국제 세미나에서 한국 대표로 참석하여 주제발표를 비롯해 한·일 교류총서 기획, 지역 문화콘텐츠 외국어 출판 등 우리 역사와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등 기획편집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종백 실장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비롯하여 2022년에는 제36회 책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평가위원, 한국대학출판협회 자문위원, 한국지역출판연대 이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출판 활성화와 출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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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ESG 예비·초기 창업기업 후원 및 유망기업 발굴 위해 마련 ‘환경, 사회적 문제해결 등 ESG분야 아이디어’ 주제로 44개 창업팀 참가 [2023-12-5] <11월 29일 '제1회 YUnicorn ESG창업경진대회'가 영남대 천마아트세터에서 개최됐다.> 영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1월 2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년 YUnicorn ESG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교육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와 영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알배기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 경북의 우수한 ESG 예비 창업 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을 후원하고, ESG 경영에 필요한 핵심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9일까지 ‘환경, 사회적 문제해결 등 ESG분야 아이디어’를 주제로 신청한 44개 창업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6팀(예비창업자 트랙 8팀, 초기창업자 트랙 8팀)을 선발하고, 11월 22일과 27일 양일간 전문 투자자 대상 사업계획서 발표(IR Pitching) 교육을 진행하였다. 29일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8팀(예비창업자 4팀, 초기창업자 4팀)을 선정하여 영남대학교 총장상과 총 상금 500만원과 총 2,500만원 규모의 시제품 제작지원금도 부상으로 수여하였다. <ESG창업경진대회 수상팀들> 이번 대회에서는 예비창업자 트랙의 Winsome(해파리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다회 용기)과 초기창업자 트랙의 울리프(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 사료)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쿤스트아인스(소형 카페를 활용한 미술관), ㈜파이어크루(정화조 4대 문제점 방지를 위한 친환경 미생물 약제 및 분사장치)팀, 은상은 Crap up(폐 꽃게를 활용한 재생 키토산 섬유 인테리어 제품), 이엔에프에너지(미생물 자연건조 기술로 제작한 커피박 연료)팀, 장려상은 TY LINE(조류의 시각적 특징을 이용한 유리충돌방지 레이저기구), ㈜뉴올터너티브(폐도로 및 폐배지의 자원재생에 의한 바이오 고형연료) 팀이 수상하였다. <11월 29일 '제1회 YUnicorn ESG창업경진대회'가 영남대 천마아트세터에서 개최됐다.> 영남대학교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은 “앞으로도 영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여 만드는 미래 유니콘 인재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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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통증 환자에 대한 인솔(insole, 깔창) 처방용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 수상 [2023-12-5] <왼쪽부터 영남대 장민철 교수, 영남대 김정군 교수, 추유진 선임연구원, 박동휘 원장> 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장민철 교수 연구팀(영남대 경영학과 김정군 교수, 영남대 산학협력단 추유진 선임연구원, 서울척재활의학과 의원 박동휘 원장)이 지난 11월 11일 중앙보훈병원에서 개최된 한국의지·보조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장민철 교수 연구팀은 ‘발 통증 환자에 대한 인솔 처방용 딥러닝 알고리즘’을 주제로 환자의 검사 정보를 딥러닝 알고리즘에 입력하면 환자에게 적합한 의료용 인솔(insole, 깔창)이 자동으로 처방되는 시스템을 개발해 호평받았다. 평발,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등 발 통증을 겪는 환자에게는 통증 개선과 일상생활 속에서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용 인솔이 필요하다. 장민철 교수는 현재 의료 현장에서의 진료 외에도 의료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인 ㈜퍼넬스를 운영하며 의료 소프트웨어 제품 Medi-AI Series를 개발하는 등 연구의 사업화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 척추측만증 측정 및 뼈 나이 측정’ 알고리즘의 사업화를 위해 ㈜신라시스템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장민철 교수는 “다양한 질환의 환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법을 제시함으로써 높은 치료 성과와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민철 교수가 속한 연구팀은 이번에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한 인솔 처방용 딥러닝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척추 통증 및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 예후 자동 측정 알고리즘,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 이미지 검사 자동 판독 알고리즘, 삼킴장애 동영상 자동 판독 알고리즘 등 임상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해 현재 10건 이상의 인공지능 특허를 출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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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천마아트센터에서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및 교직원 대상 특강 ‘오늘날 인공지능에 관한 3대 주요 이슈’ 주제로 강연 인공지능의 역할, 미래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갖추어야 할 역량 소개 [2023-12-1]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영남대에서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전 인천대 총장)이 특강을 위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를 찾았다. 지난 11월 20일 오후 1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Three Major Issues on AI Today(오늘날 인공지능에 관한 3대 주요 이슈)’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인공지능 시대를 예견하고 연구해온 조동성 이사장은 이날 특강에서 인공지능의 역할과 보완재로서의 기능, 인공지능의 미래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갖추어야 할 역량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각 소주제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참석한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인공지능이 가질 수 없는 꿈, 인성, 용서, 사랑, 배움 등을 갖춘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영남대에서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오랫동안 사회변화 대응 논리를 제시해오신 조동성 이사장님께서 이번에는 인공지능에 대하여 연구한 내용을 강의해주셔서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들이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을 학습한 후 자국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지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병완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최외출 총장, 조동성 이사장, 한동근 경영전략부총장> 특강에 앞서 조동성 이사장은 최외출 영남대 총장, 한동근 경영전략부총장과 이병완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을 만나 새마을운동을 학문화하여 국내외 인재 양성을 통해 한국의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영남대학교의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공지능 환경에서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인재 양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대학장, 한국경영학회 회장, 인천대 총장, 경인방송 회장 등을 역임했다.